SEAN LEE 건강 칼럼

야뇨증, 빈뇨증의 해결이 어렵다면 이것을 고려하라

SEAN LEE 건강 칼럼

야뇨증, 빈뇨증의 해결이 어렵다면 이것을 고려하라

불면증약 졸민정, 신경안정제 디아제팜정과 큐로켈정, 우울증약 스리반정을 매일 복용하고 있고 1차성 야뇨증약 미니린정도 매일 복용하는 진알파파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은 비타민D 혈중농도가 28.84 매우 낮고 당연히 골다공증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뮤노 쉴드 V3’ 하루 1알씩 두번 섭취했더니 섭취후에는 소변을 3-4시간 사이에 3번을 보고나면 정상으로 되긴 하지만 자다가 번씩 깨서 소변을 보기 때문에 중단했다고합니다.

 

분의 경우 이뮤노 쉴드V3’ 소변을 불편하게 했을까요?

 

먼저 분이 드시고 있는 약물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졸민정불면증

단기간 보통 7-10, 최대 2-3주를 초과하지 않는다

디아제팜정 -  신경안정제

가장 적은 양을 사용하고 투여기간을 최소화 한다. 알콜,중추신경억제제, 마약류 복용자 극히 주의, 녹내장환자 증상악화

큐로켈정신경안정제

자세한 부작용은 별도 확인 하세요

스리반정우울증약

자세한 부작용은 별도 확인 하세요

미니린정1차성 야뇨증약

65 이상에게 권장하지 않음, 혈청 나트륨 수치 관찰요

 

 

불면증 약이나 신경안정제가 소변에 영향을 있는지를 조사해 보았는데 이들 약물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신경안정제나 불면증 치료제가 소변을 보는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걱정하는 것은 이분이 단기간 소량으로 복용해야 불면증약이나 신경안정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약물의 다양한 부작용을 생각해서 약없이 불면증이나 우울증에서 벗어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불면증이나 우울증을 개선하려면 자신의 정신적 상태와 육체적 상태를 파악하고 평소의 생활 습관 등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환자들 중에서 약을 사용하지 않고 불면증이나 우울증을 극복하는 경우를 보면 현재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을 180도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분의 경우는 이미 1차성 야뇨증 약을 복용하는 분이기 때문에 최근 느끼는 소변 횟수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처방약 때문인지 아니면 이뮤노 쉴드 V3’ 때문인지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이뮤노 쉴드 V3’ 소변 횟수를 증가 시킬 만한 요인은 없습니다.

 

야뇨증이나 다뇨증의 경우에도 원인을 파악해서 대처한다면 굳이 약물을 복용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변의 횟수가 많아서 고생하는 분들에게서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1.   수분 섭취량이 많은 경우

2.   방광, 신장, 요로에 염증이 많은 경우

3.   이뇨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4.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등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2리터의 물을 섭취하는 것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이상 물을 섭취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억지로 물을 마시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빈뇨는 여성들의 경우 방광, 신장, 요로의 염증 상태가 이유가 되는 경우가 많고 남성들의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증이 주요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